네이버노조 "5개 계열사와 5.7∼8.5% 임금인상 합의"

임성호 2022. 12. 27.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 '공동성명'은 네이버 산하 5개 계열사와 5.7∼8.5%의 임금 인상을 골자로 하는 임금·단체협약(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 라인업, 라인플러스 등 4개사와는 올해 상반기 10∼12%의 임금 인상을 포함한 임단협을 잠정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본사 등 9개 법인과 내달 임단협 공동체결
네이버 본사 사옥 [촬영 박동주]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 '공동성명'은 네이버 산하 5개 계열사와 5.7∼8.5%의 임금 인상을 골자로 하는 임금·단체협약(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5개 계열사는 네이버가 지분 100%를 보유한 네이버아이엔에스의 완전 자회사인 그린웹서비스, 인컴즈, 컴파트너스, 엔테크서비스, 엔아이티서비스다.

공동성명은 다음 달 중순 이들 회사를 비롯해 네이버(본사), 네이버클라우드, 라인업, 라인플러스까지 총 9개 법인과 임단협을 공동 체결할 예정이다.

공동성명은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이들 9개 법인과 임금·단체교섭을 진행해 왔다.

이 중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 라인업, 라인플러스 등 4개사와는 올해 상반기 10∼12%의 임금 인상을 포함한 임단협을 잠정 체결했다.

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