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행안부 역대급 흑역사, 장관의 치욕"…이상민 장관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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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오늘(27일) 대통령실 국정상황실과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등을 상대로 첫 기관 보고를 진행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는 모레 대검찰청 등을 상대로 2차 기관 보고를 받은 뒤, 다음 달부터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인데 청문회에 부를 증인, 참고인을 두고 여야 간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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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오늘(27일) 대통령실 국정상황실과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등을 상대로 첫 기관 보고를 진행했습니다. 야당 위원들은 재난 발생 시 이들 기관을 통할 해 대응해야 하는 컨트롤 타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추궁했습니다. 반면 여당은 참사 당시 정부의 대응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며 참사 책임론이 '윗선'으로 향하는 것을 막고자 엄호에 나서는 분위기였습니다. 민주당 윤건영 위원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행안부의 역대급 흑역사', '장관의 치욕'이라고 지적했고, 이상민 장관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는 모레 대검찰청 등을 상대로 2차 기관 보고를 받은 뒤, 다음 달부터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인데 청문회에 부를 증인, 참고인을 두고 여야 간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취재 : 소환욱 / 영상취재 : 김남성 / 구성 : 정성진 / 편집 : 장희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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