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본업도 잘하는데 골든디스크 MC까지…바쁘다 바빠[M+이슈]
배우 이다희가 ‘얼어죽을 연애따위’ ‘아일랜드’부터 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MC로까지 연말부터 새해까지 꽉 채운다.
지난 1일 종영한 ENA 드라마 ‘얼애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에서 이다희는 구여름 역을 맡아 시원시원한 매력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하는 활약을 보여줬다.
‘얼죽연’은 아랫집 윗집에서 동고동락하는 공식 찐친 ‘여름(이다희 분)’과 ‘재훈(최시원 분)’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현실 생존 로맨스이다.
구여름 역으로 분한 이다희는 털털하면서도 시원시원한 매력, 도도해보이지만 따뜻한 매력을 지닌 비주얼과 캐릭터, 그 나이대에 누구나 겪고, 누구나 느낄 수 있을 공감과 현실적인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냈다.
더불어 최시원과 티격태격 찐친 케미부터 ‘심쿵’을 유발하는 로맨스 기류까지 현실적이고 설레게 표현했다. 친근하면서도 그 속에서 피어나는 묘한 떨림, 또한 각자의 아픔들을 깊은 감정선으로 풀어내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런 이다희가 이번에는 판타지 액션으로 돌아온다. 오는 30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에 출연한다.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이다희는 세계적인 재벌가 대한그룹의 상속녀이자 기간제 교사 원미호 역을 맡았다. 원미호는 능력자이자 금수저 인생일 것 같으나 매스컴의 악의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인생을 살아온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컷과 예고편 등으로 이다희는 외모, 돈, 능력 남부럽지 않은 금수저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세련된 비주얼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그런 그가 제주도로 가면서 난생 처음 보는 요괴들의 습격을 받고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 과정에서 김남길과의 의외의 신선한 케미가 폭발한다. 터프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동시에 발산, 김남길과 티격태격하는 듯한 케미가 벌써부터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액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큰 키와 시원하게 뻗은 팔과 다리 등으로 김남길 역시 이다희의 액션을 칭찬, 통쾌하면서도 짜릿한 액션을 기대케 한다.
2022년 연말부터 2023년 연초까지, 이다희는 상반된 장르로 단기간에 시청자들을 만났고, 만날 예정이다. 본업 열일과 함께 1월 7일에는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로 더욱 성장한 진행 실력을 발휘할 계획이다.
성시경과는 어느덧 4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만큼, 더 자연스러운 케미와 진행을 기대케 한다. 더불어 각종 예능에서 예능감을 인정 받은 만큼 얼마나 더 편안하고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줄지도 궁금해진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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