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권 광역상수도 시설물 안전등급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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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태백권광역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이 B등급(양호)으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제1종 시설물로 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로 고시돼 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상수도를 비롯한 국가 주요 시설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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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토안전관리원, 전담시설물 정밀안전진단 결과 공개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태백권광역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이 B등급(양호)으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B등급은 보조부재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했으나 기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으며 내구성 증진을 위해 일부의 보수가 필요한 상태를 의미한다.
지난 1989년 준공된 태백권광역상수도 시설물은 강원도 삼척시 광동댐과 동해시 달방댐을 수원(水源)으로 태백시, 정선군, 삼척시, 동해시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상수도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제1종 시설물로 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로 고시돼 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상수도를 비롯한 국가 주요 시설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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