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2' 도영 "뱀뱀과 막내라인, 재밌게 하고파" [일문일답]

임시령 기자 2022. 12. 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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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2' 도영이 새 막내로 합류하는 뱀뱀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두 사람은 새 멤버 이대호, 뱀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Q4. 첫 촬영을 마쳤는데, 새로 합류한 멤버들(이대호, 뱀뱀)과의 호흡, 첫 촬영 분위기는 어땠는지.

새 막내 뱀뱀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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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2 은지원 도영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집사부일체2' 도영이 새 막내로 합류하는 뱀뱀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27일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시즌 2가 첫 방송을 앞두고 멤버들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집사부일체' 시즌 2는 '박빙 트렌드' 콘셉트로 꾸며진다. 이에 대해 은지원은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를 누구보다 빠르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시청자분들도 트렌드를 보다 더 편하고, 즐겁게 접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도영 또한 "두 가지의 트렌드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다. 그리고 트렌드에 관한 촬영이다 보니 새로운 것들도 알게 되고 배우게 돼 좋다"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두 사람은 새 멤버 이대호, 뱀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은지원은 첫 촬영부터 이미 편한 분위기였다고. 특히 도영은 같은 막내라인이 된 뱀뱀에 대해 "나이가 비슷해서 의지가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같은 막내로서 재미있게 하고 싶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 이하 은지원, 도영 일문일답.

Q1. 시즌 2의 새 콘셉트는 '박빙 트렌드'다. 2023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굴 각종 트렌드를 파헤쳐 볼 예정인데. 경험해보고 싶은 분야나 모시고 싶은 사부가 있다면.

▶ 은지원 : 누구든. 사부로 와주신다면 열심히 배우겠다.

▶ 도영 : 박효신 선배님을 예전부터 정말 존경했다. 박효신 선배님이 나오시면 정말 정말 좋을 것 같다.

Q2. 반대로 '이것만은 피하고 싶다' 하는 분야가 있는지.

▶ 은지원 : 사실 처음 합류했을 때, 지식 쪽은 자신이 없다고 했었다. 하지만 '집사부일체'가 날 가만히 두지를 않더라.(웃음) 배우다 보니 또 저마다의 흥미가 생겼고,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이제 뭐든 다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 도영 : 사실 운동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피하고 싶었는데, 그동안 '집사부일체'에서 운동을 하면서 이제 피하고 싶은 분야가 없어지고 마냥 재미있게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Q3. 평소 새로운 것을 접하는 걸 좋아하는 편인지.

▶ 은지원 : 겁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호기심이 많아서 금방 매력을 잘 느낀다. '집사부일체'에서 또 다양한 기회를 주지 않나. 열심히 도전해보겠다. 잘 지켜봐 달라.

▶ 도영 : 새로운 걸 접하는 걸 좋아는 하지만 겁을 내는 편인데, '집사부일체'를 통해서 도전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서 즐겁다.

Q4. 첫 촬영을 마쳤는데, 새로 합류한 멤버들(이대호, 뱀뱀)과의 호흡, 첫 촬영 분위기는 어땠는지.

▶ 은지원 : 새로운 멤버들과 금방 친해졌고, 또 두 분이 잘 적응해줘서 너무 편하고 좋았다.

▶ 도영 : 정말 즐거웠다. 대호 형은 무섭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정말 친절하시고 재밌으시고 말 그대로 체력이 정말 좋으셔서 놀랐다. 그리고 뱀뱀과는 나이가 비슷해서 아직 잘 모르지만 의지가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같은 막내로서 재미있게 하고 싶다.

Q5. 시즌 2는 '박빙 트렌드'라는 새 콘셉트로 진행하게 됐다. 시즌 1과 비교해 어떤 점이 다른지.

▶ 은지원 :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를 누구보다 빠르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요즘 또 트렌드에 발맞추는 것이 중요한 시대 아닌가. 시청자분들도 '집사부일체'를 통해 트렌드를 보다 더 편하고, 즐겁게 접하실 수 있을 것 같다.

▶ 도영 : 두 가지의 박빙 트렌드를 촬영했는데, 두 가지의 트렌드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다. 그리고 트렌드에 관한 촬영이다 보니 새로운 것들도 알게 되고 배우게 돼 좋다.

Q6. 도영 씨는 약 반년 만에 막내를 벗어나게 됐다. 새 막내 뱀뱀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 도영 : 사실 나이는 제가 한 살 많지만 뱀뱀보다 후배라서 오히려 같이 친구처럼 막내로 남고 싶다. 조언이랄 것은 없지만 형들에게 기대서 편하게 한 저로서는...저한테는 기대지 말아달라.(웃음) 앞으로 친해져서 친구처럼 같이 편하게 하자.

Q7. 시즌 2를 기다려 준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 은지원 : 시즌 1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찾아뵙게 됐다. 이번에도 함께 하게 돼 너무나 기쁘고, 촬영하면서 얻은 즐거운 에너지들이 시청자분들께도 잘 전달되길 바란다. 우리 여섯 멤버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달라.

▶ 도영 : 시즌 2를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저도 이렇게 시즌 2로 다시 함께하게 돼 정말 좋고 설렌다. 기다려주신 만큼 더 재미있게 열심히 참여해보겠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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