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카라 완전체와 맞은 19주년 “고마워 우리 천사들”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김재중이 데뷔 19주년의 기쁨을 걸그룹 카라 멤버들과 나눴다.

김재중은 12월 26일 개인 SNS에 "카라 최고 고마워 우리 천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재중이 카라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와 축하 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카라가 직접 준비한 케이크에는 '19' 숫자 초가 꽂혀 있다.

카라 멤버들은 김재중을 가리키며 웃거나 손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고, 김재중도 기쁨의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카라 멤버들이 "축하합니다"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감동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축하해요", "데뷔 19주년이라니. 감회가 남다릅니다", "너무 좋아하는 그룹과 가수" 등의 댓글로 축하의 뜻을 표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2004년 그룹 동방신기 싱글 앨범 'Hug'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김재중은 올해 3번째 정규 앨범 'BORN GENE'을 발매했으며, 아시아 투어 콘서트 등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내년 1월 28일과 29일에는 팬미팅과 미니 콘서트가 결합된 형태의 생일파티 '2023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in Seoul'을 개최한다.

(사진=김재중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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