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1호선 영천연장 예타 사업 선정…2026년 착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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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숙원 사업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은 이날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올해 4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됐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대구1호선 영천(금호)연장이 단기간에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정부에서도 사업 필요성에 이견이 없다는 뜻"이라며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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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숙원 사업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은 이날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올해 4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됐다.
이 사업은 대구도시철도1호선 경산 하양역에서 영천 금호읍까지 5킬로미터 구간에 총사업비 2천 52억 원을 투입해 도시철도를 연장하는게 골자다.
경북도는 2024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킨 뒤 2025년 하반기에 설계를 완료해 2026년에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구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30년이면 개통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예비타당성조사는 기획재정부가 대형 신규 공공 투자사업에 대해 사전에 검토하는 제도로 통상 12개월간 진행된다.
경제성평가(B/C), 정책성 분석 및 지역균형발전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종합평가(AHP)에서 0.5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면 사업 추진이 확정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대구1호선 영천(금호)연장이 단기간에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정부에서도 사업 필요성에 이견이 없다는 뜻"이라며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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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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