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올스타 드래프트, 핑크스타 vs 블루스타 선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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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경기에 나설 핑크스타와 블루스타의 팀 구성이 완료됐다.
그 결과 핑크스타는 주장 신지현을 필두로 강이슬(청주 KB), 김단비, 박지현(이상 아산 우리은행), 김소니아, 한채진, 이경은(이상 인천 신한은행), 정예림(하나원큐), 강유림, 키아나 스미스(이하 용인 삼성생명)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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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내년 1월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경기에 나설 핑크스타와 블루스타의 팀 구성이 완료됐다.
27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서울 강서구 사옥에서 올스타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팬 투표 1위 신지현(부천 하나원큐)이 핑크스타 주장을, 2위 이소희(부산 BNK 썸)가 블루스타 주장을 맡은 가운데 두 선수가 총 3라운드에 걸쳐 선수들을 뽑았다.
그 결과 핑크스타는 주장 신지현을 필두로 강이슬(청주 KB), 김단비, 박지현(이상 아산 우리은행), 김소니아, 한채진, 이경은(이상 인천 신한은행), 정예림(하나원큐), 강유림, 키아나 스미스(이하 용인 삼성생명)로 구성됐다.
리그 1위를 질주 중인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이 핑크스타 사령탑을 맡는다. 신한은행의 구나단 감독과 KB의 김완수 감독은 일일 코치로 나선다.
블루스타는 주장 이소희와 함께 김한별, 진안(이상 BNK 썸), 배혜윤, 이주연(이상 삼성생명), 박혜진(우리은행), 김지영(하나원큐), 김진영, 유승희(이상 신한은행), 허예은(KB)이 선발됐다.
블루스타의 지휘봉은 2위 삼성생명의 임근배 감독이 잡는다. BNK 썸의 박정은 감독과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이 블루스타 코치로 참가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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