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동해안 일출 명소 안전대책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는 연말연시 동해안 일출 명소에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는 "연말연시 안전한 해맞이 행사를 위해 안전관리 요원의 통제와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며 "추위에 대비해 동상이나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연말연시 동해안 일출 명소에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 사이 강릉 경포대와 정동진, 속초시 엑스포 광장, 삼척시 이사부 광장, 고성군 화진포 등 5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도는 동해안 6개 시군의 해맞이 명소 28개소에 15만∼20만명이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은 강릉 경포대 해변과 정동진에는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하는 해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요원 배치, 인파 동선 관리책,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계획 등을 점검했다.
또 오는 30∼31일에는 해맞이 축제가 열리는 해변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등과 소방, 가스, 전기 등 시설물을 점검할 예정이다.
새해 첫날에는 행정안전부 4명, 강원도 11개 반 23명, 시군 28반 56명을 편성해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오후 정동진 해변을 찾아 해맞이 안전관리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철저한 안전대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연말연시 안전한 해맞이 행사를 위해 안전관리 요원의 통제와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며 "추위에 대비해 동상이나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dmz@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와…내몸 긍정하는 이 많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멜라니아 "트럼프 사귈때 '골드디거' 뒷말…나도 잘나간 모델"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고교 화장실 불법촬영 10대 징역 6년…교사노조 "엄중 판결"(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