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 91.2%, 올해 도의원 의정활동 '보통 이상' 평가

홍정명 기자 2022. 12. 27.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민 10명 중 9명은 올해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보통 이상'으로 평가했다.

또 2023년 도의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활동으로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장 많이 꼽았다.

조사 결과, 올해 경남도의회와 도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매우 잘하고 있다' 8.5%, '잘하는 편' 14.3%, '보통' 68.4%로, 전체 응답자의 91.2%가 '보통 이상'의 긍정 평가 의견을 내놓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도의회 '2023년 도의회에 바란다' 도민 인식조사 결과
내년 중점 활동으로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희망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민 10명 중 9명은 올해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보통 이상'으로 평가했다.

또 2023년 도의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활동으로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장 많이 꼽았다.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2023년 경상남도의회에 바란다!' 도민 인식조사 결과를 분석해 27일 발표했다.

이번 도민 조사는 지난 7월 개원한 '제12대 경상남도의회'에 대한 도민 인식과 의견을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 결과, 올해 경남도의회와 도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매우 잘하고 있다' 8.5%, '잘하는 편' 14.3%, '보통' 68.4%로, 전체 응답자의 91.2%가 '보통 이상'의 긍정 평가 의견을 내놓았다.

또 지역구 도의원이 누구인지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잘 알고 있다' 25.2%, '조금 알고 있다' 48.7%로, 응답자의 73.9%가 지역구 도의원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3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활동으로는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29.8%)'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맞춤형 복지·보육·교육 강화' 22.6%, '지역균형발전·지방소멸대응' 14.8% 순으로 꼽았다.

경남도의회 노치홍 소통홍보담당관은 "이번 조사에서 나온 의견은 내년도 도의회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