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문해교육 분야 전국 지자체 최초 우수기관 선정…교육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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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거창군은 문해교육 지원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 2005년부터 405개의 교실에서 6551명이 참가해 성인문해교실을 통한 기초 문해력 증진, 성인문해교육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 강사자격 취득(177명) 및 역량강화 교육 등 문해율 감소와 기초 학력 증진에 기여해 문해교육 교육부장관 표창 중 지자체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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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학력인정 프로그램 지역사회 귀감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경남거창군은 문해교육 지원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 2005년부터 405개의 교실에서 6551명이 참가해 성인문해교실을 통한 기초 문해력 증진, 성인문해교육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 강사자격 취득(177명) 및 역량강화 교육 등 문해율 감소와 기초 학력 증진에 기여해 문해교육 교육부장관 표창 중 지자체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중학 학력인정 프로그램은 경남도 최초로 운영해 2021년 첫 졸업생 13명을 배출, 지역 일반 고등학교에 전원 입학해 만학도 고등학생으로서 학업을 이어감에 따라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문해교육은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었던 시절의 한을 풀어주고 초등·중학 학력까지 취득해 주는 고마운 교육"이라며 "모든 군민이 배움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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