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삼성생명, 대형 악재 발생…주축 키아나·이주연 시즌 아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주전 선수 2명이 큰 부상을 당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27일 "엑스레이 촬영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등을 진행한 결과, 이주연은 왼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키아나는 왼무릎 슬개건 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두 선수 모두 내년 1월 중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주연과 스미스는 전날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60-72 패)에서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나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드 이주연(24)과 키아나 스미스(23)가 무릎 부상으로 잔여 시즌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27일 “엑스레이 촬영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등을 진행한 결과, 이주연은 왼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키아나는 왼무릎 슬개건 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두 선수 모두 내년 1월 중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주연은 1쿼터 종료 3분 30초 전 리바운드 이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3쿼터 종료 5초를 남기고는 스미스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무릎을 붙잡고 쓰러졌다. 두 선수 모두 중계방송에 들릴 정도로 크게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러워해 좌중을 안타깝게 했다.
삼성생명은 리그 2위(11승 6패)를 유지했지만, 주축 선수 두 명의 이탈로 리그 후반기 큰 고민을 안게 됐다.
et1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중기 연인 지목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누구?
- 이혜영, 반려견과 하와이 여행..수영복 입고 탄탄 몸매 과시
- '재벌집 막내아들' 박지현 "대선배들과 함께 한 현장, 연극보는 것 같았다"[SS인터뷰]
- 봉태규 "♥하시시박 혼전임신, 장인어른 영혼 나가시는 게 보여"(비보티비)
- 영국인 여친과 열애 인정 송중기, 결혼? 임신? 소속사 "확인 불가"
- [단독]후크, 권진영 대표 개인 지분 1% 이선희 딸에게 증여 "유산같이 증여한 것 뿐"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