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현 VS 이소희' 2022-2023 WKBL 올스타 페스티벌, 팀 구성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1월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경기에 나설 핑크스타와 블루스타의 팀 구성이 완료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7일 오후 2시 서울시 강서구 WKBL 사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드래프트를 통해 올스타 경기에 나설 20명의 팀 구성을 마쳤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내년 1월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경기에 나설 핑크스타와 블루스타의 팀 구성이 완료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7일 오후 2시 서울시 강서구 WKBL 사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드래프트를 통해 올스타 경기에 나설 20명의 팀 구성을 마쳤다"고 같은 날 밝혔다.
팬 투표 1위 신지현(부천 하나원큐)이 핑크스타 주장을, 2위 이소희(부산 BNK 썸)가 블루스타 주장을 맡은 가운데, 드래프트는 유창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총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됐다.
그 결과 핑크스타는 주장 신지현을 필두로 강이슬(청주 KB스타즈), 김단비, 박지현(이상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김소니아, 한채진, 이경은(이상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정예림(하나원큐), 강유림, 키아나 스미스(이상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로 구성됐다.
이에 맞서는 블루스타는 주장 이소희와 함께 김한별, 진안(이상 BNK), 배혜윤, 이주연(이상 삼성생명), 박혜진(우리은행), 김지영(하나원큐), 김진영, 유승희(이상 신한은행), 허예은(KB스타즈)이 선발됐다.
단 전날(26일)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삼성생명 키아나 스미스와 이주연은 이날 사실상 시즌 아웃이 확정되며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각 팀 코칭스태프는 올 시즌 3라운드까지의 팀 성적에 따라 핑크스타는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신한은행 구나단,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이 코치로 나선다. 블루스타 감독은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이 맡았으며, BNK 박정은,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이 코치로 올스타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