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다문화 동화책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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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는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함께 집필한 '다문화 동화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다문화 동화책은 지난 6월부터 광주대 학생들과 외국인 노동자 등 50여 명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 모국의 전래 동화를 번역하고 삽화를 그려 만들었다.
공하림 광주대 한국어교육과 교수는 "외국인 노동자들과 학생들이 지역 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마인드 및 문화적 다양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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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대학교는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함께 집필한 '다문화 동화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다문화 동화책은 지난 6월부터 광주대 학생들과 외국인 노동자 등 50여 명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 모국의 전래 동화를 번역하고 삽화를 그려 만들었다.
광주대 유아교육과와 아동학과, 한국어교육과 교수가 공동 감수해 최근 완성됐다.
공하림 광주대 한국어교육과 교수는 "외국인 노동자들과 학생들이 지역 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마인드 및 문화적 다양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박경종 광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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