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이용자 10명 중 6명 주5일 시청…스마트폰 가장 많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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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자 10명 중 6명은 주 5일 이상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TT시청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기는 스마트폰이었습니다.
OTT 이용자 중에서 주 1회 이상 시청한다는 응답자는 95.7%였고, 주 5일 이상은 60.7%로 집계됐습니다.
OTT로 주로 시청하는 프로그램 유형은 오락·연예(67.2%)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드라마(49.6%), 뉴스(31.4%), 스포츠(22.9%), 시사·교양(21.8%)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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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자 10명 중 6명은 주 5일 이상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TT시청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기는 스마트폰이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의 '2022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OTT 서비스 이용률은 72%로 지난해 69.5% 대비 증가했습니다.
OTT 이용자 중에서 주 1회 이상 시청한다는 응답자는 95.7%였고, 주 5일 이상은 60.7%로 집계됐습니다. 이용 시간은 하루 평균 1시간 29분으로 파악됐습니다.
OTT 중 가장 선호하는 채널은 유튜브(66.1%)였고, 넷플릭스(31.5%), 티빙(7.8%), 웨이브(6.1%)가 뒤를 이었습니다.
OTT로 주로 시청하는 프로그램 유형은 오락·연예(67.2%)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드라마(49.6%), 뉴스(31.4%), 스포츠(22.9%), 시사·교양(21.8%) 순이었습니다.
OTT를 시청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기는 스마트폰(89.1%)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전년(92.2%)과 비교해서는 감소했습니다. 반면 TV 수상기를 통한 OTT 이용률은 16.2%로 전년(12.4%) 대비 증가했습니다.
일상생활 필수매체로 인식하는 비율은 스마트폰이 70%로 가장 높았고, 이어 TV가 27.5%로 뒤를 이었습니다. 데스크톱, 노트북, 신문, 라디오 등은 2% 미만이었습니다.
주 5일 이상 스마트폰 이용률은 90.1%이며 TV 이용률은 75.5%로 나타났습니다. 연령이 높을수록 TV 이용 빈도가 높았고 70세 이상 스마트폰 이용률은 50.7%로 다른 연령대 이용률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1인 가구의 TV 보유율은 90.4%로 전체 가구(95.4%)보다 낮게 나타났고, 유료방송 가입률 역시 85.3%로 전체 가구(92.7%)보다 낮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방송매체 관련 이용자의 시청행태와 인식변화에 대한 기초통계이자 국가 승인 통계로, 올해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4천287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남녀 6천708명을 방문 면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방통위는 이번 조사 보고서를 방송통계포털에 게재했습니다.
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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