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정리 지원사업 확대지원' 최종 선정 결과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사업정리 지원사업 확대지원' 사업 최종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조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도내 폐업하는 소상공인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재기장려금 확대 지원을 통해 추운 겨울을 살아가는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재기의 발판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사업정리 지원사업 확대지원' 사업 최종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는 도내 폐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것이다.
경상원은 지난 9월 5일 공고해 10월 14일 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6736명(경쟁률 약 3.5대1)의 신청자 중 중위소득 구간 100%이내 대상자 우선 선정 및 120%, 150% 대상자를 차순위 대상자로 선정해 가구원 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등의 기준들로 심의를 거쳐 최종 중위소득 구간 100%이내 1913명을 선정했다.
‘사업정리 지원사업’은 도내 폐업한 소상공인의 충격 완화 및 재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선 8기 민생경제 추경을 통해 지원금액(최대 150만원→최대 300만원)과 지원 규모(1900명 추가지원)를 모두 확대했다.
최종 지원 대상자 1913명은 최대 300만원의 재기장려금을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1년과 2022년에 경상원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폐업 관련 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있다면 300만원에서 이전 지원받은 금액을 제외한 차액을 지원받게 된다.
경상원은 최종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23년 1월부터 재기장려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폐업으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폐업 연착륙을 도울 예정이다.
조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도내 폐업하는 소상공인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재기장려금 확대 지원을 통해 추운 겨울을 살아가는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재기의 발판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양평=
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아침에 300억 폭탄…망하게 생겼다" 사장님 눈물
- 쏘렌토·그랜저보다 많이 팔렸다…1위 노리는 '의외의 車'
- 테슬라 60% 급락했는데…서학개미 "손절 대신 물타기"
- "영끌·빚투…이게 다 전세 제도 때문입니다" [최원철의 미래집]
- 23년 전 받은 10만원, 230만원으로 갚았다…'감동적 사연'
- 송중기 "사랑하는…" 발언에 소환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 '18살에 임신' 안서영 "♥남친 한국에서 추방 당해, 홀로 출산" 충격 고백 ('고딩엄빠2')
- '싱글맘' 배수진, 직업도 없는데 "대출이자만 100만원"…박미선 "금수저 공주님" 팩폭 ('진격의언
- 오나미, '박수홍 아내' 옆모습 보고 연신 "예쁘다" 환호('조선의사랑꾼')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