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주인 살인 사건.. 명품가방과 현금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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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유명 식당 주인 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당시 직접 살인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가 범행 직후 명품 가방과 현금도 훔쳐 나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A씨 등 피의자 3명의 혐의를 살인과 살인교사에서 강도 살인으로 변경할 방침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범행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C씨는 고향 후배인 A씨에게 범행이 끝나면 2억 원이 넘는 현금이나 식당 운영권을 주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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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3명 신상 비공개 결정
제주지역 유명 식당 주인 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당시 직접 살인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가 범행 직후 명품 가방과 현금도 훔쳐 나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A씨 등 피의자 3명의 혐의를 살인과 살인교사에서 강도 살인으로 변경할 방침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범행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C씨는 고향 후배인 A씨에게 범행이 끝나면 2억 원이 넘는 현금이나 식당 운영권을 주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27) 이들 피의자 3명에 대한 경찰의 신상공개위원회 회의에서 7명의 위원들은 피해가 중대하지만 수사가 진행 중이고 공공의 이익 여부 등을 고려해 비공개 결정을 내렸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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