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중·고등학교 진로교사 간담회…내년 지원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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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1~22일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교사 간담회를 열고 진로체험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학교, 지역,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온라인 진로박람회 등 '지역자원-일터-학교'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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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1~22일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교사 간담회를 열고 진로체험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학교, 지역,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연 2회 진로교사 간담회도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선 각 학교 진로교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센터에서 진행한 진로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생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동국대 대학생 연계 심화진학 멘토링, 건축학교, 빅데이터 활용 교육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담당교사들과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별 2023년 진로사업의 주요 변화와 운영 현황도 들어보면서 내년도 진로교육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온라인 진로박람회 등 '지역자원-일터-학교'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중구는 관내 진로교사와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풍부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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