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웹툰과 OST 공개

‘에버소울’ 출시 앞두고 IP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출시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나인아크(대표 이건)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을 소재로 한 웹툰과 OST를 전체 공개했다. 내달 5일까지 제휴 플랫폼을 통해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에버소울' 브랜드 웹툰과 캐릭터 테마 OST는 지난 1일부터 매주 카카오페이지와 멜론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연재된 '에버소울 : 영혼의 시작점'은 총 12회로 구성된 프리퀄 웹툰이다. '메피스토펠레스'를 비롯해 '아야메', '탈리아' 등 6명의 정령들의 배경 이야기를 다뤘다.

웹툰에 등장하는 정령들의 테마 OST 6곡도 모두 공개됐다. 멜론을 통해 공개된 '에버소울' 캐릭터 테마 OST는 게임 속 정령의 분위기와 느낌에 맞춰 제작된 테마곡이다. 각 정령을 연기한 성우들이 직접 가창자로 참여했다. OST는 멜론에서 개별 곡을 감상하거나 앨범 전체를 소장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1월 5일까지 '에버소울' 브랜드 웹툰 및 OST 전체 공개를 기념해 제휴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지 작품관(브랜드관)이나 카카오웹툰에 이벤트 페이지에 연재된 '에버소울' 웹툰을 감상하고 댓글을 달거나, 사전예약을 응원하는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카카오페이지 캐시를 제공한다.

뮤직플랫폼 멜론에서 '에버소울' OST 앨범 리스트를 확인한 이용자에게는 카카오웹툰 캐시를 지급한다. '나의 소울을 울린' OST 이름을 앨범에 댓글로 단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멜론 캐시를 선물한다.

2023년 1월 5일 출시 예정인 '에버소울'은 현재 글로벌 사전 예약 13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다양한 정령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djjang88@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