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돼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새 정부 출범이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실적을 평가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청 전경 [사진=달서구]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5개 그룹으로 나눠 우수 자치단체 28개를 선정했다.

달서구는 자치구(69개) 부문에서 ▲지방규제혁신TF(전담조직) 운영 ▲중앙규제 개선 노력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규제혁신 추진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향상을 위한 규제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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