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행안부의 갑질 어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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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7일 "아직도 군사정권 시대에서나 하던 행안부의 지방자치단체 통제와 갑질에 참 어이없는 하루를 시작 한다"면서 행정안전부의 갑질 행태를 꼬집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늘 행안부에 3급 교육파견,4급 교육파견 각 3명씩 6명 이던 T.O(정원)를 각 2명씩 줄여 3급 1명 ,4급 1명으로 한다는 갑작스런 공문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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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7일 "아직도 군사정권 시대에서나 하던 행안부의 지방자치단체 통제와 갑질에 참 어이없는 하루를 시작 한다"면서 행정안전부의 갑질 행태를 꼬집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늘 행안부에 3급 교육파견,4급 교육파견 각 3명씩 6명 이던 T.O(정원)를 각 2명씩 줄여 3급 1명 ,4급 1명으로 한다는 갑작스런 공문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번 대구시의 한시조직 설치에 대한 보복 조치로 보고 올해에는 대구시에서 교육파견을 한명도 안 보내겠다는 공문을 행안부에 보냈다"고 덧붙였다.
그는 "행안부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이러한 갑질은 도를 넘었다"면서 "이렇게 되면 교육파견인원은 정원외 인원이 되어 그만큼 승진 TO가 늘어 나는데 그걸 방해하는 이런 무례한 조치는 자치조직권을 침해하는 지방자치의 본질적 침해가 된다"고 지적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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