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5개 학교 노후건물 10개 동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이진규 기자 2022. 12. 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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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2022년도 사업 대상 지정과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27일 고시했다.

임대형 민자사업은 민간이 자금을 투자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한 후 국가·지자체로 소유권을 이전하고, 국가·지자체에 시설을 임대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사업방식이다.

임대형 민자사업은 시설 이용자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 기반 시설을 짧은 기간에 구축해 재정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과밀학급과 노후 시설 해소의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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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함안고·경남항공고·마산가포고·밀양고·창녕초 대상 사업 고시

경남교육청은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2022년도 사업 대상 지정과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27일 고시했다. 임대형 민자사업은 민간이 자금을 투자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한 후 국가·지자체로 소유권을 이전하고, 국가·지자체에 시설을 임대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사업방식이다.

경남교육청 전경. 국제신문DB


이번 사업은 5개 학교 노후 건물 10개 동으로 총 2만5206㎡의 2개 단위 사업에 644억 원을 투입한다. 단위 사업은 각각 함안고 외 2개 학교(경남항공고, 마산가포고)에 총면적 1만2836㎡ 327억 원, 밀양고 외 1개 학교(창녕초)에 총면적 1만2370㎡ 317억 원으로 추진한다. 교육부 정책사업인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재정사업으로 75%,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25%를 추진한다.

내년 4월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9월 실시협약 체결로 사업시행자 지정 후 2024년 1월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이해 2월 착공해 2025년 7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임대형 민자사업은 시설 이용자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 기반 시설을 짧은 기간에 구축해 재정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과밀학급과 노후 시설 해소의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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