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다음 생에도 주상욱과 결혼? 한번 살아봤는데 뭘 또"(세컨 하우스)

▲ 29일 방송되는 '세컨 하우스'에 주상욱 차예련 부부가 출연한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차예련이 전남 강진에서 특별한 만찬을 준비한다.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주조형제’ 주상욱과 조재윤의 세컨 하우스에 방문한 차예련이 이웃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모습이 그려진다.

차예련은 이날 국밥부터 김치까지 다채로운 음식을 만들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과시한다. 더불어 극진한 환대를 해줬던 이웃을 초대해 함께 나누는 특별한 만찬을 준비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주상욱과 차예련의 웃음 가득한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주상욱은 “드라마 끝난 후 첫 데이트 다음 날 기자에게 연락이 왔다. 반박할까 인정할까 고민하다 인정했다”며 비하인드를 밝힌다.

이어 주상욱은 “결혼 6년 차인데, 아직도 우리가 결혼한 지 모르는 분들이 많다”면서 팬에게 듣게 된 황당한 이야기를 공개해 폭소를 자아낸다. 주상욱이 소개한 이야기는 과연 어떤 것일까.

주상욱은 “차예련과 한 번도 싸워본 적이 없다. 일방적으로 제가 혼난다”라며 애처가다운 모습을 보인다. 앞서 주상욱은 “다시 태어나도 차예련과 결혼하겠다”라고 밝히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차예련은 이날 조재윤으로부터 “다시 태어나도 주상욱과 결혼할 거냐”라는 질문을 받는다. 이에 차예련은 “한번 살아봤는데, 또?”라며 쿨한 답변을 내놓는다. 이 말을 들은 주상욱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한편, 만찬에 초대받은 이웃은 방송 이후 달라진 마을 분위기를 들려준다. 고요하고 조용하던 마을이 시끌벅적해진 이야기부터 다양한 지역에서 온 방문자들을 만난 이야기까지, 즐거운 일상을 갖게 된 이웃들의 생생한 후기가 펼쳐진다.

전원생활의 로망을 이뤄가며 행복을 만들어가는 ‘주조형제’의 세컨 하우스 라이프는 29일 오후 8시 30분 KBS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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