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제3기 인구증가 민관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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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인구 증가 대책 마련을 위해 '제3기 옥천군 인구증가 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의체는 ▲인구늘리기 시책 협의 ▲인구늘리기 시책 과제 발굴 ▲인구늘리기 시책 홍보 등 현재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힘쓴다.
이날 위원들은 위촉식 후 인구를 늘리기 위한 기본계획 마련, 지방소멸대응기금 연계 사업 구상 등에 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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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논의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인구 증가 대책 마련을 위해 '제3기 옥천군 인구증가 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의체는 민간위원 11명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당연직 8명 등 19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을 황규철 군수가 맡는다.
이날 새로 임명된 7명과 연임한 4명의 민간위원의 위촉식이 진행됐다.
협의체는 ▲인구늘리기 시책 협의 ▲인구늘리기 시책 과제 발굴 ▲인구늘리기 시책 홍보 등 현재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힘쓴다.
이날 위원들은 위촉식 후 인구를 늘리기 위한 기본계획 마련, 지방소멸대응기금 연계 사업 구상 등에 대해 협의했다.
옥천군은 지난 2월 인구 5만명 붕괴 후 지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 기준 인구 수는 4만9547명이다.
군 관계자는 "당면한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 것"이라며 "협의체와 함께 머리를 맞대 인구 증가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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