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국제동계대학 오리엔테이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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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27일부터 내년 1월16일까지 약 3주간 해외 대학 재학생이 참여하는 국제동계대학(Winter Abraod at Yonsei, WAY)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27일 교내 백양관 대강당에서 외국 대학 학생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2023 국제동계대학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올해 국제동계대학에 참여한 해외 대학 학생들은 연세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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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연세대는 27일부터 내년 1월16일까지 약 3주간 해외 대학 재학생이 참여하는 국제동계대학(Winter Abraod at Yonsei, WAY)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27일 교내 백양관 대강당에서 외국 대학 학생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2023 국제동계대학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동계대학에는 세계 31개국 129개 대학에서 온 900여 명의 해외 대학 학생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참여 인원을 경신했다. 이는 2019-2020년 국제동계대학 대비 50% 이상 대폭 증가한 인원이다.
국제동계대학은 연세대가 2013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해 올해로 10년 차를 맞았다. 올해 국제동계대학에 참여한 해외 대학 학생들은 연세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은 경제·경영학, 인문사회학, 한국학, 이·공학 등 다양한 분야로 개설된 수준 높은 강의를 수강하게 되며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또한 비무장지대(DMZ) 투어, 궁중 떡볶이 만들기 체험, 스키 트립, 태권도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와 사회를 경험하고 세계 각국에서 온 친구들과 한데 어울려 지내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seo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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