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대구지역본부-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에너지 다이어트 10'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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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종운)와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진덕수)는 27일 대홍코스텍 타워에서 산업단지 에너지 위기 상황 극복 동참을 위한 '에너지 다이어트 10'결의대회를 열었다.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기업인들은 에너지 다소비 지역인 산업단지의 겨울철 에너지 사용 10% 절감을 목표로 입주기업의 자발적 참여와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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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종운)와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진덕수)는 27일 대홍코스텍 타워에서 산업단지 에너지 위기 상황 극복 동참을 위한 '에너지 다이어트 10'결의대회를 열었다.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는 대구에 위치한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간 정보교류, 이익 증진 및 상생협력을 통해 입주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경제단체이다. 현재 약 112개 기업이 참여해 기술교류, 상생협력, 정보교류 등 다양한 네트워킹을 하고 있다.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기업인들은 에너지 다소비 지역인 산업단지의 겨울철 에너지 사용 10% 절감을 목표로 입주기업의 자발적 참여와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종운 산단공 대구지역본부장은 “이번 에너지 절약 실천 결의를 통해 에너지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 입주기업과 함께 산업단지 동절기 에너지 절감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덕수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장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산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동참하고 실천 강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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