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녀 스프린트 및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27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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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남녀 스프린트 및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27일 막을 올렸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제49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제77회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27일부터 28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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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전국남녀 스프린트 및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27일 막을 올렸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제49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제77회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27일부터 28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틀 간 남녀 500m와 1500m, 여자 3000m와 5000m, 남자 5000m, 10000m 종목을 진행하는 올라운드 대회와 남녀 500m와 1000m의 단거리 종목 스프린트 대회를 겸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2022-2023 시즌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준호(강원도청)와 차민규(서울일반), 김현영(성남시청) 등을 비롯한 100여명의 학생부 및 실업팀 선수가 출전한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이유로 지난 시즌 전국남녀 스프린트 및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무관중으로 운영했던 빙상연맹은 코로나19 관련 정부 정책이 완화됨에 따라 이번 대회는 유관중으로 진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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