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글로벌 전남, 균형발전 중심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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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023년 새해는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 원년으로 삼아 미래 100년 성장 동력을 본격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예산 8조 6500억 원을 확보하고,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그린수소 에너지섬,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선도사업,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 지정 등 대도약을 이끌 핵심 신규 사업이 대거 반영됐다"고 자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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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오늘(2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예산 8조 6500억 원을 확보하고,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그린수소 에너지섬,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선도사업,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 지정 등 대도약을 이끌 핵심 신규 사업이 대거 반영됐다"고 자평했습니다.
세계로 우뚝 서는 글로벌 전남 실현을 위한 3가지 비전과 대한민국 균형발전 중심을 이끌 3대 추진 계획을 비롯해 따뜻한 행복공동체 전남 실현을 위한 역점 추진 계획도 밝혔습니다.
먼저 글로벌 전남 실현을 위해 "30조 규모의 첨단전략산업 투자유치를 실현하고,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그린수소 에너지섬 조성, 글로벌 IT기업이 모이는 RE100 전용산단을 조성해 전남을 글로벌 에너지 중심지로 도약시키고 첨단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화·예술·관광산업이 융복합된 글로벌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3조 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전남방문의 해 국내 관광객 1억 명, 해외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연다는 구상입니다.
또한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 김 산업 혁신클러스터, 친환경 수출 물류 플랫폼 구축, 스마트 청년농업인 1만 명 육성, 남도음식진흥원 설립, 남도장터US 등 판매망 확대로 농식품 수출 10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농축수산물을 미래 생명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의 중심으로 이끌기 위한 역점 시책으로 전북·제주와의 초광역 해상풍력 산업벨트 구축, 경남과의 우주산업벨트 구축, 부산·경남과 탄성소재벨트 구축 등 남해안을 미래신산업 중심축으로 육성하는 '신해양 문화관광 친환경 전남 수도 건설'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영록 지사는 "대전환 시대, 세계로 우뚝 서는 위대한 전남은 지금부터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며 "계묘년 새해는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어가는 데 도민 여러분과 힘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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