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빈칸을 채우시오’ 더보이즈 큐→르세라핌 김채원의 여정

이민지 2022. 12. 27.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돌 4인방이 나를 찾는 여정을 선보인다.

왓챠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다음 빈칸을 채우시오'는 고도로 물질화된 현대인의 삶은 어떤 경우라도 9개의 물건으로 설명 가능하다는 가상의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K-POP 아티스트 4인이 화려한 아이돌이 아닌 '나'로서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아이돌 4인방이 나를 찾는 여정을 선보인다.

왓챠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다음 빈칸을 채우시오'는 고도로 물질화된 현대인의 삶은 어떤 경우라도 9개의 물건으로 설명 가능하다는 가상의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K-POP 아티스트 4인이 화려한 아이돌이 아닌 ‘나’로서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오마이걸 효정, 더보이즈 큐, 에이티즈 우영, 르세라핌 김채원이 각자를 표현하고 설명하는 9개의 물건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담는 다큐멘터리로, 무대 위에서 빛나는 모습 이면에 존재하는 아이돌들의 인간적인 면을 깊고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한다.

12월 27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독특한 콘셉트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약간의 긴장감을 유발하는 음악과 함께 낯선 공간에 차례대로 입장하는 큐, 효정, 우영, 김채원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고도로 물질화된 현대인의 삶은 어떤 경우에라도 9개의 사물로 설명이 가능하다고 한다”라는 가상의 미국 심리학자 조앤 워커의 이론이 정말일지 묻는 내레이션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자신을 보여주는 사물이 뭐가 있을지 고민하던 출연진은 각기 다른 장소에서 말하기 시작하며 분위기를 환기한다. 어딘가에서 담담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채원, “잘 지냈다고 하는 건 거짓말이겠죠?”라며 웃는 큐, 녹음이 우거진 곳에서 “제가 다 기억을 지워버렸어요”라고 말하는 효정, “이 직업은 내가 생각한 직업이 아니다”라고 하는 우영까지 네 명 모두 각자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내면서도 보는 이로 하여금 응원해주고픈 마음이 들게 한다.

여기에 점차 고조되는 음악 가운데 나직하게 깔리는 “사물들이 정말 이 인물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라는 내레이션은 그들을 어떤 사물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다큐멘터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1월 3일 첫 공개 후 매주 화요일 순차 공개 예정. (사진=왓챠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