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메타버스 XR 체험존 개관...메타버스 수도 입지 다져

유경훈 기자 2022. 12. 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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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XR체험존을 개관했다.

경북도는 27일 도청 안민관 로비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도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메타버스 XR체험존을 구축,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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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자체 첫 메타버스 XR체험존을 구축하고 27일 개관식을 열었다.

경북도가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XR체험존을 개관했다.


경북도는 27일 도청 안민관 로비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도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메타버스 XR체험존을 구축,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
 
메타버스 XR체험존은 3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MR미디어아트 존은 3면 LED 영상과 AR 글라스를 활용해 체험자가 실제 가상공간에 존재하는 듯한 현실감으로 메타버스로 변화하는 경북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XR 메타버스체험 존은 메타경북의 매니페스토 영상 체험 공간으로 영상과 체험자 간 쌍방향 소통과 교감을 통해 이전까지 본 적 없는 마법과 같은 몽환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메타버스 XR체험존 개관식 이후 아이들과 메타버스 XR 체험을 하고 있다.

메타버스 아바타 포토 존은 키오스크를 활용한 기념촬영 공간으로 메타버스 아바타에 체험자의 얼굴을 합성해 자신의 메타버스 아바타를 만들고 소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체험 존은 시범운영 기간을 거처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메타버스는 분명히 새로운 기회의 땅이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도민이 느끼고, 접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며"현실의 메타버스 XR 체험존과 가상의 메타포트(Meta+Port) 융합을 통해 메타 인구 1천만 명 이상을 확보해 경북이 메타버스 수도로서의 진정한 입지를 다져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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