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이마트 쓱세일2 연다

이마트가 생필품 최대 50% 할인하는 'DAY 1' 행사를 연다. 

12월 31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쓱세일' 당시 소비자들이 보내준 큰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도 담았다.

앞서 지난달 18~21일 한국노총 소속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이 야구단 SSG 랜더스의 KBO리그 통합 우승으로 인기 카테고리 전 품목 1+1과 최대 50% 할인 등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을 선보였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에 따르면 쓱세일 전후 이마트 차량도착수 차이는 17만 5,000대로 나타났다.

쓱세일 진행 전 11월 11일부터 14일 총 차량도착수 22만 1,000대에서 쓱세일 기간인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총 차량도착수는 39만 6,000대로 집계됐다.

일자별로는 쓱세일 진행 전 ▲11월 11일 5만 6,000대 ▲11월 12일 8만 3,000대 ▲11월 13일 3만 7,000대 ▲11월 14일 4만 5,000대다.

쓱세일 기간에는 ▲11월 18일 10만 대 ▲11월 19일 13만 8,000대 ▲11월 20일 11만 3,000대 ▲11월 21일 4만 5,000대다.

한편 이번 행사는 SSG닷컴, G마켓, W컨셉 등 온라인몰도 함께 한다. SSG닷컴은 5일간, W컨셉은 8일간 진행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다 길게 행사가 열린다. 1월1일 하루만 진행하는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