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심 태화강 새 교량 제2명촌교 건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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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심의 새로운 가교 역할을 할 제2명촌교 건설사업이 확정됐다.
울산시는 27일 기획재정부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제2명촌교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제2명촌교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1725억 원(국비 855억 원)이 투입돼 중구 반구동(내황삼거리)~남구 삼산동(오산삼거리), 총길이 980m, 폭 4~6차로 규모로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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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반구동~남구 삼산동 간 총연장 980m, 4~6차로
화합로 산업로 물동량 분산ㅎ 교통체증 완화 기대
울산 도심의 새로운 가교 역할을 할 제2명촌교 건설사업이 확정됐다.
울산시는 27일 기획재정부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제2명촌교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타당성 평가와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한 뒤 2025년까지 기본·실시설계용역을 마치면 2026년 착공해 2029년 준공할 예정이다.
제2명촌교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1725억 원(국비 855억 원)이 투입돼 중구 반구동(내황삼거리)~남구 삼산동(오산삼거리), 총길이 980m, 폭 4~6차로 규모로 건설된다.
시는 제2명촌교 건설로 산업로를 우회하는 새로운 남북을 잇는 축이 조성돼 높은 투자 효율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화합로와 산업로의 교통량이 각각 30%, 20% 분산돼 시가지 교통 혼잡 완화와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김두겸 시장은 “제2명촌교가 건설되면 산업물동량 수송이 원활해져 기업 생산 활동 지원과 투자 확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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