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추모 발길

홍기원 2022. 12. 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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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건강 악화로 26일 밤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빈소가 27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경안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대구 출신인 이 할머니는 16살 때 중국 만주 위안소로 끌려가 일본군 성노예로 고초를 겪은 뒤 해방 직후 귀국했다.

2014년부터 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 근처 거처와 나눔의 집을 오가며 생활하다가 2018년 나눔의집에 정착했다. 2022.12.27

xanad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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