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피드앤케어·인트플로우, AI축산관리 솔루션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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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피드앤케어가 AgTech(농업정보기술)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해 축산 AI 전문기업 인트플로우와 손을 잡았다.
전광명 인트플로우 대표는 "CJ피드앤케어 함께 농업정보기술 생태계 구축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협력을 통해 국내 양돈 농가 효율 개선과 발전을 돕고 국내 AI 축산 기술이 세계 최고가 되도록 연구개발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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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내·외 농업정보기술 생태계 구축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CJ피드앤케어가 AgTech(농업정보기술)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해 축산 AI 전문기업 인트플로우와 손을 잡았다. CJ피드앤케어는 CJ제일제당의 사료·축산 독립법인이다.
인트플로우는 서울 중구 CJ피드앤케어 본사에서 국내외 농업정보기술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파트너십 강화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양돈산업의 AI 기술 보급 확대를 위해 보유 기술을 향상시키고 제품·서비스 마케팅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농가 운영과 질병·폐사로부터 농가를 지킬 수 있는 고객 서비스를 함께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농가의 데이터 관리와 정보 공유 부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J피드앤케어의 축산 현장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고 CJ 계열 농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트플로우는 자체 AI 기술을 통해 축산 디지털 솔루션인 '엣지팜' 기술 고도화도 진행한다.
엣지팜은 양돈 농가용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카메라 설치만으로 사육 돼지의 ▲재고두수 ▲식사량 ▲활동량 ▲체중 ▲폐사 여부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기록해 데이터 기반 ▲FCR(투입사료 대비 산출물) 관리와 과학적 양돈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해외시장 진출도 기대하고 있다.
전광명 인트플로우 대표는 "CJ피드앤케어 함께 농업정보기술 생태계 구축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협력을 통해 국내 양돈 농가 효율 개선과 발전을 돕고 국내 AI 축산 기술이 세계 최고가 되도록 연구개발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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