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굳지 않는 감주먹떡 개발…홍시에 비트 단호박 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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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지역 업체 떡마을과 특산물 감으로 만든 굳지 않는 '감주먹떡'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사업으로 개발된 감주먹떡은 자연스러운 색상을 내기 위해 홍시, 비트, 단호박 가루를 첨가했다.
현재 떡마을에서는 먼저 개발한 굳지 않는 포도주먹떡과 감주먹떡을 세트화해 판매 중이다.
군 관계자는 "감주먹떡이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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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 업체 떡마을과 특산물 감으로 만든 굳지 않는 '감주먹떡'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사업으로 개발된 감주먹떡은 자연스러운 색상을 내기 위해 홍시, 비트, 단호박 가루를 첨가했다.
소비자 반응조사 결과 응답자 92%가 타제품과 차별성이 있고, 맛도 좋다고 답변했다.
현재 떡마을에서는 먼저 개발한 굳지 않는 포도주먹떡과 감주먹떡을 세트화해 판매 중이다.
가격은 개당 1500원, 8개 세트는 1만5000원이다.
앞으로 군은 먹거리 문화를 전력적인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데 더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감주먹떡이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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