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탁]EV수성·골든센츄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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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수성=EV수성이 중국 국영기업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제 '코빅실'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EV수성의 관계사 샐바시온이 중국 국영기업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 예방하는 비강 스프레이 '코빅실'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렸다.
샐바시온은 이날 개장 전 D35와 코빅실의 중국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샐바시온은 D35를 통해 중지그룹과 최대 연간 10억개의 코빅실을 중국 전역에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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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EV수성, 中 코로나 예방제 코빅실 공급 소식에 강세
골든센츄리, 베트남 희토류 광산개발 본격화에 상승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EV수성=EV수성이 중국 국영기업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제 '코빅실'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27일 EV수성은 전 거래일 대비 25원(1.67%) 오른 1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2%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EV수성의 관계사 샐바시온이 중국 국영기업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 예방하는 비강 스프레이 '코빅실'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렸다.
샐바시온은 이날 개장 전 D35와 코빅실의 중국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35는 중국국제기술지적협력그룹유한회사(중지그룹)의 자회사인 중지상해경제기술합작공사(상해중지)와 한국산 의약품의 중국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회사다.
샐바시온은 D35를 통해 중지그룹과 최대 연간 10억개의 코빅실을 중국 전역에 공급할 계획이다. 코빅실이 미국 월마트에서 18.95달러에 판매 중인 점을 고려할 때 샐바시온의 실적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D35를 통해 중지그룹과 연간 10억개 규모의 구체적인 납품 일정과 공급단가를 논의 중"이라며 "현재 최소 주문 수량과 최소 개런티 등은 합의를 본 상태"라고 말했다.
◇골든센츄리=골든센츄리가 베트남 희토류 광산개발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펼치다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골든센츄리는 6원(1.60%) 오른 381원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20% 가까이 뛰기도 했다.
골든센츄리는 베트남 안틴그룹(An Thinh Group), 제이앤제이매니지먼트와 합작법인(JV) 설립 등 베트남 희토류 광산 매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베트남 희토류 광산을 매입하는 최초의 외국합작 법인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본계약은 지난 5일 희토류 2차 가공공장 건설 등 베트남 광산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합작법인 설립, 사업 범위 등 자세한 항목이 포함돼있다. 특히 골든센츄리는 본계약을 바탕으로 예정했던 희토류 2차 가공공장 설립을 넘어 직접 희토류 광산 매입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더불어 골든센츄리와 안틴그룹은 베트남 하노이에 자본금 1000만달러를 들여 합작법인(가칭 ATGC)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설립 자본금은 각각 500만달러씩 부담하며, 본계약 체결 후 10일 이내 이사회 인원 및 법인장 지정 등 제반업무를 마무리해야 한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에 따라 골든센츄리는 본격적으로 베트남 내 희토류 광산을 가진 기업 인수에 나설 예정이다. 광산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협상 중인 광산의 요청에 의해 노출하지 않기로 상호협의 했으며, 총 매입금액은 1억달러 내외로 예상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골든센츄리는 희토류 2차 가공공장 및 인수된 광산 운영은 물론 한국으로 수출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안틴그룹은 광산법인 인수를 위해 관련된 베트남 내 각종 허가사항, 법무적인 부분을 맡을 계획이다.
희토류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등 모빌리티 산업,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분야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핵심 광물이다. 특히, 반도체와 함께 2차전지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의 중심으로 부상하면서 희토류가 핵심 광물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 인도네시아 등 각국이 희토류 등 핵심 광물자원을 앞세워 2차전지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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