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인천 강화군에 무인기 출현…재난문자로 알아(2보)

정진욱 기자 2022. 12. 27.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강화군에 무인기가 또 관측돼 인천시가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인천광역시는 27일 오후 2시 58분쯤 석모도 지역에 무인기가 관측됐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강화군에 무인기 출현은 26일에 이어 두번째다.

현재까지 몇대의 무인기가 나타났는지는 발표되지 않은 상태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화군 석모도에 무인기 관측…안전 유의" 인천시, 재난문자 발송
강화군 접경지역 마을에 안내방송 실시
북한 무인기 여러 대가 26일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우리 영공을 침입했으며 이중 1대는 서울 시내 상공에 진입했다가 빠져나갔다. 북한 무인기의 우리 영공 침범이 공식 확인된 건 2017년 6월 이후 5년6개월 만이다. 사진은 2017년 6월9일 강원도 인제군 야산에서 발견된 북한 소형 무인기. (뉴스1 DB) 2022.12.26/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강화군에 무인기가 또 관측돼 인천시가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인천광역시는 27일 오후 2시 58분쯤 석모도 지역에 무인기가 관측됐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강화군에 무인기 출현은 26일에 이어 두번째다. 현재까지 몇대의 무인기가 나타났는지는 발표되지 않은 상태이다.

강화군은 접경지역 마을에 안내방송을 실시했으며, 대피소를 점검하고 있다.

gut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