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내년 정부예산 2천906억 확보…올해보다 203억원↑

정찬욱 2022. 12. 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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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내년 정부예산으로 올해보다 203억원(7.5%) 늘어난 2천906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사업 예산은 하수시설 개선 사업(13곳) 162억8천만원,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7곳) 94억9천만원, 어촌 뉴딜 300 사업(3곳) 62억7천만원, 신덕·송현지구 배수 개선 사업 40억2천만원, 근소만 갯벌 식생 복원 사업 35억6천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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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태안군은 내년 정부예산으로 올해보다 203억원(7.5%) 늘어난 2천906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사업 예산은 하수시설 개선 사업(13곳) 162억8천만원,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7곳) 94억9천만원, 어촌 뉴딜 300 사업(3곳) 62억7천만원, 신덕·송현지구 배수 개선 사업 40억2천만원, 근소만 갯벌 식생 복원 사업 35억6천만원 등이다.

국가기관 사업비는 나라키움 정책연수원 건립 190억원, 국도 77호선(안면∼고남) 4차로 확장 90억원, 원청 사거리 교차로 개선 사업 50억원, 크린(Clean) 국가 어항 조성 사업 15억원 등이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지방소멸 대응 기금에 해양 치유 복합단지 조성 등 5개 사업 72억원과 황촌·이곡지구 저수지 신설 예산 3억원을 추가 확보해 매년 반복되는 이원 간척지 내 경작지 농업용수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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