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순천만정원박람회 입장권 1억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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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생태와 환경의 가치를 알리는 '2023순천만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27일 재단법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전날 순천시청 시장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가 1억원의 입장권 구매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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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생태·환경의 가치 알리는 박람회위해, 통큰 지원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생태와 환경의 가치를 알리는 '2023순천만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27일 재단법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전날 순천시청 시장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가 1억원의 입장권 구매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조직위 노관규 이사장과 사무총장, 한국수자원공사 백인노 영·섬유역본부 본부장, 본부경영처장, 주암댐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주암댐을 중심으로 최근 심화되고 있는 가뭄 상황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폐플라스틱 재활용, 아동 놀이교실,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활발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백인노 본부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생태, 환경의 가치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정원박람회 개최를 적극적으로 응원하면서 성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이사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웰니스와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시대에 정원이 어떻게 삶의 질을 높여낼 수 있는지, 미래 도시가 나아갈 방향을 국제사회에 선보이는 장”이라며 “그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을 뜻깊게 생각하고 박람회 순항을 위한 통 큰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누리집과 전용앱 또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사전예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순천시민, 전남도민, 순천향우인증, 전남사랑도민증 소지자의 경우 전기간권 우대요금(3만원)을 적용하며, 내년 3월까지 사전예매 시 2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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