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경원선 창동~도봉역 구간 방음벽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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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그동안 철도소음 민원이 많았던 경원선 창동~도봉역 구간에 방음벽을 설치한다.
이 구간의 방음벽은 80년대 설치되어 40년째 운영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창동~방학(1구간), 방학~도봉(2구간)으로 나누어 교체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갤러리형 흡음 방음벽으로 교체되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부터 철도시설물을 보호해 안전 운행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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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가 그동안 철도소음 민원이 많았던 경원선 창동~도봉역 구간에 방음벽을 설치한다. 이 구간의 방음벽은 80년대 설치되어 40년째 운영되고 있다. 시설 노후화로 방음 효과도 낮아졌다. 국가철도공단은 창동~방학(1구간), 방학~도봉(2구간)으로 나누어 교체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시작한 공사는 2024년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갤러리형 흡음 방음벽으로 교체되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부터 철도시설물을 보호해 안전 운행을 돕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철로 인근 주변 환경 개선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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