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천 석모도서 무인기 또 출몰"… 재난문자 발송
2022. 12. 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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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석모도 일대에서 또 무인기가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 강화군은 27일 오후 3시께 석모도 지역에 무인기가 관측됐다며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오늘 오후 무인기가 또 출몰했다고 인천시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오전에 경기도 파주 일대에 뜬 무인기가 강화도까지 이동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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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인천 강화군 석모도 일대에서 또 무인기가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 강화군은 27일 오후 3시께 석모도 지역에 무인기가 관측됐다며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오늘 오후 무인기가 또 출몰했다고 인천시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오전에 경기도 파주 일대에 뜬 무인기가 강화도까지 이동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 25분부터 북한의 군용 무인기 5대가 서울 북부와 경기 김포·파주, 인천 강화도 일대 등 우리 영공을 5시간 동안 침범한 바 있다. 우리 군은 대응 조치에 나섰지만 격추에는 실패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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