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M2E 슈퍼워크, NFT 없어도 코인 보상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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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M2E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가 대체불가토큰(NFT)를 보유하지 않아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슈퍼워크 베이직 모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태완 프로그라운드 대표는 "슈퍼워크 팀은 코인이나 NFT를 잘 모르는 일반 이용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그 결실로 이번 베이직 모드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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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걸음 수 따라 포인트 획득…기프티콘 교환 가능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M2E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가 대체불가토큰(NFT)를 보유하지 않아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슈퍼워크 베이직 모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슈퍼워크 서비스는 NFT를 보유하지 않으면 보상을 획득할 수 없었다. M2E는 걷거나 달렸을 때 가상자산(가상화폐) 등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슈퍼워크 베이직 모드는 누구나 휴대전화에 앱을 설치하고 하루 일정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프티콘으로 교환 가능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다. 앱 무료 설치 후 별도 작동 없이 하루 걸음 수를 자동으로 확인하고, 이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모드에서는 하루 최고 200포인트까지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포인트는 앱에서 바로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1만 포인트 이상 모으게 되면 자체 가상자산인 워크(WALK) 코인으로 교환,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해 현금으로 출금할 수 있다.
지난 7월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슈퍼워크는 기존에는 NFT를 구매한 이용자에게만 보상으로 가상자산을 제공하는 모델을 운영했다. 하지만 이에 따라 NFT가 없는 이용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워지자, 이번 베이직 모드를 출시했다. 지갑 생성이나 NFT 구매와 같은 복잡한 과정 없이 걷기를 통해 보상을 얻게 함으로써 보다 많은 이용자가 슈퍼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김태완 프로그라운드 대표는 "슈퍼워크 팀은 코인이나 NFT를 잘 모르는 일반 이용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그 결실로 이번 베이직 모드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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