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옥외광고 업무 최우수 기관 선정…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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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가 지역특색에 맞는 해운대온천길 간판개선사업 추진, 해운대형 간판디자인 표준안 개발 등을 통해 선진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는 선진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과 함께 불법 유동 광고물 365일 민관합동 단속반 운영,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자동 경고 발신 시스템 운영, 폐현수막 거리 청소용 마대로 재활용 등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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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는 행정안전부 올해 옥외광고 업무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과 홍보 등 3개 분야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다.
세부 심사기준으로 불법 옥외광고물과 도로변 불법광고물 정비 우수사례, 불법광고물 조사를 통한 정비 활용 사례, 옥외광고 발전기금·조례 관련 제도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는 선진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과 함께 불법 유동 광고물 365일 민관합동 단속반 운영,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자동 경고 발신 시스템 운영, 폐현수막 거리 청소용 마대로 재활용 등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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