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지역민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1월5일 개최

공정식 기자 2022. 12. 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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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계명대는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오는 1월5일 오후 7시30분 계명아트센터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하석배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장은 "새해를 맞아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계명대 출신 대규모 공연단의 참여로 좀처럼 보기 힘든 대편성 교향악단과 합창단이 선사하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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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1월5일 계명아트센터에서 '2023년 계명대학교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계명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계명대는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오는 1월5일 오후 7시30분 계명아트센터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전체 출연진이 200명 넘는 이 공연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마에스트로 서진 교수가 지휘를 맡고,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린 김남훈, 트럼펫 한만욱, 바리톤 김승철, 테너 하석배, 소프라노 이화영 교수와 계명연합교향악단·합창단이 출연한다.

음악회에서는 고전과 낭만시대를 대표하는 하이든, 베토벤, 생상스, 글린카, 베르디의 대표적 서곡과 협주곡, 합창곡, 조두남, 김동진, 임긍수의 한국가곡을 들려준다.

하석배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장은 "새해를 맞아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계명대 출신 대규모 공연단의 참여로 좀처럼 보기 힘든 대편성 교향악단과 합창단이 선사하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입장권은 공연일 오후 6시부터 계명아트센터에서 배부한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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