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경기복지재단, 보건복지정책 연구·인재육성 업무협약 체결

기사내용 요약
대학 교육 인프라 확장과 복지환경 네트워크 구축

[안성=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경대학교와 경기복지재단이 국내 보건·복지정책 연구 및 인재 육성에 뜻을 모았다.

한경대학교는 27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복지재단 교육장에서 이러한 취지를 포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정보·인적교류 활성화 및 공동활동 상호지원 ▲연구·교육 인프라 상호활동 ▲복지 분야와 타 학문 간의 융합 연구를 위한 교류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 등 공동 협력 등을 담았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보건복지정책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두 기관이 갖고 있는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보건·복지 분야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대학의 교육 인프라 확장과 우리 기관의 우수한 전문 기술력이 복지환경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간다면 더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희 한경대 총장은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으로서 교육복지 정책 개발에 적극 나서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대표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호 지원이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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