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연세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크라잉넛 등 출연

권혁진 기자 2022. 12. 27.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31일 오후 10시30분부터 다음 날인 1일 오전 12시30분까지 신촌 연세로에서 '신촌 카운트다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난다 신년은 신촌에서'란 행사 캐치프레이즈처럼 즐겁게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댄스 퍼포먼스팀 레이디바운스, 래퍼 스클비, 디제이 세포(SEFO), 밴드 크라잉넛이 관객들에게 공연을 선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31일 첫차부터 연세로 통과 노선버스 우회

[서울=뉴시스]신촌 새해맞이 행사.(사진=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31일 오후 10시30분부터 다음 날인 1일 오전 12시30분까지 신촌 연세로에서 ‘신촌 카운트다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난다 신년은 신촌에서’란 행사 캐치프레이즈처럼 즐겁게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댄스 퍼포먼스팀 레이디바운스, 래퍼 스클비, 디제이 세포(SEFO), 밴드 크라잉넛이 관객들에게 공연을 선사한다.

본공연에 앞서 연세대학교 아카라카 응원단과 소나기 밴드도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운다.

새해를 맞는 0시 전후에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세리머니와 종이꽃가루 포토 타임이 진행된다.

이날 연세로 일대에는 스테이크, 불초밥, 다코야키, 닭강정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자리해 볼거리는 물론 먹을거리도 가득한 축제의 장을 만든다.

행사로 인해 31일 첫차부터 1일 행사 종료시까지 연세로를 지나는 노선버스는 인근 도로로 우회한다. 주차는 24시간 운영되는 연세대 백양로 지하주차장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대문구는 안전을 위해 관람 구역을 지정하고 방어울타리(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40명 이상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2022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는 때에 사랑하는 이들과 신촌 거리를 걸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신촌 연세로가 미국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처럼 새해맞이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