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에 배달업 종사자 3년 새 두 배가량 증가

황기선 기자 2022. 12. 27.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배달노동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국토교통부는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배달업)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배달업에 종사하는 배달원 수는 2019년 상반기 11만9626명에서 2022년 상반기 23만7188명으로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이날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배달노동자가 배달을 하는 모습.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전국 배달노동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국토교통부는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배달업)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배달업에 종사하는 배달원 수는 2019년 상반기 11만9626명에서 2022년 상반기 23만7188명으로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이날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배달노동자가 배달을 하는 모습. 2022.12.27/뉴스1

juani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