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2023년 정기 임원 인사…‘오너 3세’ 담서원 상무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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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그룹은 27일 담철곤 회장의 장남 담서원(33·사진) 수석부장을 경영관리담당 상무로 승진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2023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담 신임 상무는 미국 뉴욕대를 졸업하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7월 오리온 경영지원팀 수석부장으로 입사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성과·능력주의 원칙 아래 임원 승진인사 폭을 확대하고, 그룹 전 임원이 유임됨에 따라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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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율 러시아 법인 대표이사, 전무 승진
오리온그룹은 27일 담철곤 회장의 장남 담서원(33·사진) 수석부장을 경영관리담당 상무로 승진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2023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담 신임 상무는 미국 뉴욕대를 졸업하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7월 오리온 경영지원팀 수석부장으로 입사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오리온그룹 대부분 임원이 유임됐다. 2년이 넘는 코로나19 방역 기간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확실한 대외환경 속에서도 올해 전 법인이 시장 전망치를 넘는 고성장을 달성했기 때문이라고 오리온은 설명했다.
박종율 러시아 법인 대표이사는 러시아 법인 고성장세에 기여해 전무로 승진했다. 사우랍 세이스 인도법인 대표이사와 징베이 중국 법인 마케팅팀장은 첫 외국인 임원으로 선임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성과·능력주의 원칙 아래 임원 승진인사 폭을 확대하고, 그룹 전 임원이 유임됨에 따라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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