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2023년 하수도 예산 3719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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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2023년 대구·경북지역 하수도 분야 국비 총 3719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해 2498억 원 대비 48.9% 증액되고, 전국 2조 1877억 원 대비 17%에 이른다.
농어촌지역 소규모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지속적인 하수도시설 확충으로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물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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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상제 수습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2023년 대구·경북지역 하수도 분야 국비 총 3719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해 2498억 원 대비 48.9% 증액되고, 전국 2조 1877억 원 대비 17%에 이른다.
주요 사업은 도시침수예방, 하수관로 정비, 하수처리장 확충,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 등이다.
특히 도시침수예방사업과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중점 지원한다.
농어촌지역 소규모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지속적인 하수도시설 확충으로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물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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