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축구장 4천7백여 개 넒이에 꿀벌 먹이 나무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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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최근 5년 동안 축구장 4천7백 개 면적에 8백만 그루가 넘는 밀원수를 심었다고 밝혔습니다.
밀원수는 백합나무, 헛개나무, 옻나무 등 꿀벌에 먹이를 제공하는 나무를 일컫습니다.
충남도는 기후변화로 꿀벌이 사라지는 사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년간 3천379만여㎡ 넓이에 848만여 그루의 밀원수를 심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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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최근 5년 동안 축구장 4천7백 개 면적에 8백만 그루가 넘는 밀원수를 심었다고 밝혔습니다.
밀원수는 백합나무, 헛개나무, 옻나무 등 꿀벌에 먹이를 제공하는 나무를 일컫습니다.
충남도는 기후변화로 꿀벌이 사라지는 사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년간 3천379만여㎡ 넓이에 848만여 그루의 밀원수를 심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군별로 보면 금산이 609만여㎡로 가장 넓고 공주와 논산, 부여가 뒤를 이었습니다.
도 관계자는, 꿀벌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양봉농가를 돕기 위해 내년부터 2천905만여㎡ 면적에 추가로 밀원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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